“아프간 미군 계약업체 직원 추태”

입력 2012.10.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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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주둔 미군과 계약관계에 있는 민간 보안회사 직원들이 술에 취해 마약을 복용하는 등 추태를 부린 동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고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ABC방송 웹사이트에 실린 동영상은 군 계약업체 사무실에서 찍었으며 벌거벗은 남자들이 보드카를 단숨에 들이키고 서로 레슬링을 벌이거나 강력한 마취제인 카테민을 맞은 뒤 환각상태에 빠진 모습 등이 담겨있습니다.

해당 회사는 미군과 4천 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아프간 경찰에게 반란진압을 훈련한 '조르지 사이언티픽'으로 미군과 계약하는 업체는 마약 복용은 물론 음주도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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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미군 계약업체 직원 추태”
    • 입력 2012-10-18 17:05:15
    국제
아프간 주둔 미군과 계약관계에 있는 민간 보안회사 직원들이 술에 취해 마약을 복용하는 등 추태를 부린 동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고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ABC방송 웹사이트에 실린 동영상은 군 계약업체 사무실에서 찍었으며 벌거벗은 남자들이 보드카를 단숨에 들이키고 서로 레슬링을 벌이거나 강력한 마취제인 카테민을 맞은 뒤 환각상태에 빠진 모습 등이 담겨있습니다. 해당 회사는 미군과 4천 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아프간 경찰에게 반란진압을 훈련한 '조르지 사이언티픽'으로 미군과 계약하는 업체는 마약 복용은 물론 음주도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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