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서 내일 왕실 결혼식…각국 왕족 집결

입력 2012.10.18 (1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유일의 대공국인 유럽 소국 룩셈부르크에서 왕실 결혼식이 성대하게 치러집니다.

룩셈부르크의 기욤 장 조세프 마리 왕세자는 벨기에의 역사 깊은 귀족가문 출신인 스테파니에 데 라노이 백작부인과 내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룩셈부르크 그랜드 두칼 궁전에서 이틀 동안 열리며 첫째날에는 약식 결혼식이, 둘째날에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종교 결혼식이 거행됩니다.

이번 결혼식은 유럽 경제 위기를 고려해 다른 국가의 왕실 결혼식보다 낮은 10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유럽 왕족들이 대거 초청돼 화려함을 더할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룩셈부르크서 내일 왕실 결혼식…각국 왕족 집결
    • 입력 2012-10-18 17:15:35
    국제
전 세계 유일의 대공국인 유럽 소국 룩셈부르크에서 왕실 결혼식이 성대하게 치러집니다. 룩셈부르크의 기욤 장 조세프 마리 왕세자는 벨기에의 역사 깊은 귀족가문 출신인 스테파니에 데 라노이 백작부인과 내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룩셈부르크 그랜드 두칼 궁전에서 이틀 동안 열리며 첫째날에는 약식 결혼식이, 둘째날에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종교 결혼식이 거행됩니다. 이번 결혼식은 유럽 경제 위기를 고려해 다른 국가의 왕실 결혼식보다 낮은 10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유럽 왕족들이 대거 초청돼 화려함을 더할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