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 지회 소속 조합원 최병승씨 등 2 명이 어젯밤 비정규직의 전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철탑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대법원의 확정판결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이를 무시하고, 정부는 눈을 감고 있다"며 스스로 문제 해결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오는 2015 년까지 3 천명 신규 채용안에 대해 특별협의에서 해결하기로 한 만큼 농성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사측의 신규 채용안은 선별적으로 채용하기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어 사태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이들은 "대법원의 확정판결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이를 무시하고, 정부는 눈을 감고 있다"며 스스로 문제 해결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오는 2015 년까지 3 천명 신규 채용안에 대해 특별협의에서 해결하기로 한 만큼 농성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사측의 신규 채용안은 선별적으로 채용하기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어 사태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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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비정규직 2명 철탑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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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17:27:34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 소속 조합원 최병승씨 등 2 명이 어젯밤 비정규직의 전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철탑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대법원의 확정판결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이를 무시하고, 정부는 눈을 감고 있다"며 스스로 문제 해결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오는 2015 년까지 3 천명 신규 채용안에 대해 특별협의에서 해결하기로 한 만큼 농성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사측의 신규 채용안은 선별적으로 채용하기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어 사태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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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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