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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전방위 활약’ SK, 삼성 대파
입력 2012.10.18 (21:31) 수정 2012.10.18 (21:43) 연합뉴스
 서울 SK와 서울 삼성, 잠실 라이벌의 올 시즌 첫 대결에서 SK가 웃었다.



SK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82-65로 완파했다.



올 시즌 슈팅가드에서 포인트가드로 변신한 김선형이 23득점에 어시스트와 가로채기 6개씩을 보태 승리를 주도했다.



SK와 삼성은 나란히 2승1패가 됐다.



경기 초반에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SK는 가드 김선형, 포워드 애런 헤인즈와 김민수가 내외곽에서 활개를 쳤다.



삼성은 빠르고 슈팅이 과감한 이들 선수를 막기에 운동능력이 달리는 장면이 반복됐다.



SK는 1쿼터를 23-16으로 마친 뒤 2쿼터에 실점을 13점으로 막고 24점을 몰아쳐 전반을 47-29로 마쳤다.



2쿼터에 헤인즈가 11점, 김민수는 9점을 넣어 승기를 잡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



삼성은 후반 들어서도 SK의 빠른 가드, 포워드를 막지 못해 줄줄 끌려가다가 졌다.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겨놓고 점수 차를 한때 9점까지 줄였으나 그것으로 반격은 끝이었다.



부산 KT는 부산 사직경기장에서 벌어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직전까지 접전을 벌이다가 86-84로 신승했다.



조성민과 대런 타운스가 16점씩을 넣어 승리를 주도했고 송영진(12점)이 막판 고비에서 3점포로 힘을 보탰다.



KT는 2쿼터에 인삼공사를 꽁꽁 묶고 승기를 잡는 듯했다.



인삼공사는 이정현이 5점, 김윤태가 3점을 넣는 등 8점에 그쳤다.



반면 KT는 오용준이 혼자 10점을 책임지는 등 25점을 쓸어담았다.



KT는 50-32, 18점 차로 전반전을 여유 있게 마쳤다.



그러나 인삼공사의 반격은 매서웠다.



인삼공사는 3쿼터에 후안 파틸로, 김일두, 양희종을 앞세워 KT가 17득점에 그칠 때 32점을 몰아쳤다.



마지막 4쿼터를 앞두고 스코어는 67-64, KT의 3점 차 리드였다.



치고받는 공방이 이어진 끝에 경기 종료 1분3초를 남기고 승부는 84-84로 원점이었다.



KT는 종료 18초를 남기고 타운스가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에 성공해 86-84로 앞섰다.



인삼공사는 종료 버저가 울리기 직전에 파틸로가 3점슛을 시도했으나 림을 멀찍이 외면한 '에어볼'이 되고 말았다.
  • ‘김선형 전방위 활약’ SK, 삼성 대파
    • 입력 2012-10-18 21:31:29
    • 수정2012-10-18 21:43:07
    연합뉴스
 서울 SK와 서울 삼성, 잠실 라이벌의 올 시즌 첫 대결에서 SK가 웃었다.



SK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82-65로 완파했다.



올 시즌 슈팅가드에서 포인트가드로 변신한 김선형이 23득점에 어시스트와 가로채기 6개씩을 보태 승리를 주도했다.



SK와 삼성은 나란히 2승1패가 됐다.



경기 초반에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SK는 가드 김선형, 포워드 애런 헤인즈와 김민수가 내외곽에서 활개를 쳤다.



삼성은 빠르고 슈팅이 과감한 이들 선수를 막기에 운동능력이 달리는 장면이 반복됐다.



SK는 1쿼터를 23-16으로 마친 뒤 2쿼터에 실점을 13점으로 막고 24점을 몰아쳐 전반을 47-29로 마쳤다.



2쿼터에 헤인즈가 11점, 김민수는 9점을 넣어 승기를 잡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



삼성은 후반 들어서도 SK의 빠른 가드, 포워드를 막지 못해 줄줄 끌려가다가 졌다.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겨놓고 점수 차를 한때 9점까지 줄였으나 그것으로 반격은 끝이었다.



부산 KT는 부산 사직경기장에서 벌어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종료 직전까지 접전을 벌이다가 86-84로 신승했다.



조성민과 대런 타운스가 16점씩을 넣어 승리를 주도했고 송영진(12점)이 막판 고비에서 3점포로 힘을 보탰다.



KT는 2쿼터에 인삼공사를 꽁꽁 묶고 승기를 잡는 듯했다.



인삼공사는 이정현이 5점, 김윤태가 3점을 넣는 등 8점에 그쳤다.



반면 KT는 오용준이 혼자 10점을 책임지는 등 25점을 쓸어담았다.



KT는 50-32, 18점 차로 전반전을 여유 있게 마쳤다.



그러나 인삼공사의 반격은 매서웠다.



인삼공사는 3쿼터에 후안 파틸로, 김일두, 양희종을 앞세워 KT가 17득점에 그칠 때 32점을 몰아쳤다.



마지막 4쿼터를 앞두고 스코어는 67-64, KT의 3점 차 리드였다.



치고받는 공방이 이어진 끝에 경기 종료 1분3초를 남기고 승부는 84-84로 원점이었다.



KT는 종료 18초를 남기고 타운스가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에 성공해 86-84로 앞섰다.



인삼공사는 종료 버저가 울리기 직전에 파틸로가 3점슛을 시도했으나 림을 멀찍이 외면한 '에어볼'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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