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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사고 보험사기 ‘편도 1차선’ 조심
입력 2012.10.18 (21:50)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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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편도 1차선 좁은 도로에 주차된 차량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 운전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를 노려 일부러 사고를 낸 보험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밤, 주택가의 좁은 편도 1차선 도로.

중앙선을 넘어 진행하는 차량 맞은편에서 차 한대가 다가오더니 그대로 옆 부분을 부딪칩니다.

우연을 가장한 고의 사고.

34살 김 모씨 등 일당 11명은 이처럼 마주 오는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았습니다.

모두 11차례에 걸쳐 6천 5백여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김 0 0(사기 피의자/음성변조) : "서로 사고 접수하자고 차 망가졌으니까. 일반적으로 보험금액 받아서 생활비로 썼습니다."

피해자들은 주차된 차량 때문에 중앙선을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

김씨 등은 이 때를 노려 마주오는 차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지만 일부러 사고를 낸 것입니다.

이들은 사고가 경미해 전혀 다치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병원에 입원한 뒤 합의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선 침범이 11대 중과실 항목에 해당된다며 피해자들을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경찰 : "중앙선 침범이 교통 중괗실 11개 항목에 해당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본인이 형사처벌받을게 두려워 보험으로 합의를 해 줄 수밖에 없는"

경찰은 이같은 고의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며 보험 사기가 의심되면 본인 과실이 있더라도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 고의사고 보험사기 ‘편도 1차선’ 조심
    • 입력 2012-10-18 21:50:57
    뉴스9(경인)
<앵커 멘트>

편도 1차선 좁은 도로에 주차된 차량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 운전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를 노려 일부러 사고를 낸 보험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밤, 주택가의 좁은 편도 1차선 도로.

중앙선을 넘어 진행하는 차량 맞은편에서 차 한대가 다가오더니 그대로 옆 부분을 부딪칩니다.

우연을 가장한 고의 사고.

34살 김 모씨 등 일당 11명은 이처럼 마주 오는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았습니다.

모두 11차례에 걸쳐 6천 5백여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김 0 0(사기 피의자/음성변조) : "서로 사고 접수하자고 차 망가졌으니까. 일반적으로 보험금액 받아서 생활비로 썼습니다."

피해자들은 주차된 차량 때문에 중앙선을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

김씨 등은 이 때를 노려 마주오는 차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지만 일부러 사고를 낸 것입니다.

이들은 사고가 경미해 전혀 다치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병원에 입원한 뒤 합의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선 침범이 11대 중과실 항목에 해당된다며 피해자들을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경찰 : "중앙선 침범이 교통 중괗실 11개 항목에 해당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본인이 형사처벌받을게 두려워 보험으로 합의를 해 줄 수밖에 없는"

경찰은 이같은 고의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며 보험 사기가 의심되면 본인 과실이 있더라도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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