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기온 되찾아…아침엔 여전히 쌀쌀

오늘 아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는데요. 다행히 내일부턴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영하권이었던 대관령도 내일 아침엔 영상으로 오르겠고, 서울도 예년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요즘 서울 하늘 공원에선 억새축제가 한창인데요. 이 밖에도 민둥산 무등산 등지에 가시면 억새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억새는 햇볕이 너무 강하지 않은 황혼 무렵에 더 아름답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내일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50분입니다.

참고하셔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별다른 구름없이 대체로 맑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지만 아침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9도로 오늘보단 높겠지만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5도안팎의 기온을 보이겠고 광주와 부산의 낮기온 21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주말에도 대체로 맑아서 야외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