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수출된 중국산 핼러윈용품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납성분이 검출돼 전량 압수조치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은 시애틀 지역으로 들여 오려던 중국산 핼러윈 여성 해적 복장 단추 등에서 기준치의 11배나 되는 납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관당국의 조사결과, 이 용품의 단추와 장식품에서는 납성분이 허용 기준치 100ppm을 넘는 천 109ppm이나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관 당국은 압수된 만 달러 어치의 핼러윈 용품을 전량 폐기처분할 예정입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은 시애틀 지역으로 들여 오려던 중국산 핼러윈 여성 해적 복장 단추 등에서 기준치의 11배나 되는 납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관당국의 조사결과, 이 용품의 단추와 장식품에서는 납성분이 허용 기준치 100ppm을 넘는 천 109ppm이나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관 당국은 압수된 만 달러 어치의 핼러윈 용품을 전량 폐기처분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중국산 핼러윈용품서 기준치 11배 납성분 검출
-
- 입력 2012-10-19 06:09:43
미국에 수출된 중국산 핼러윈용품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납성분이 검출돼 전량 압수조치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은 시애틀 지역으로 들여 오려던 중국산 핼러윈 여성 해적 복장 단추 등에서 기준치의 11배나 되는 납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관당국의 조사결과, 이 용품의 단추와 장식품에서는 납성분이 허용 기준치 100ppm을 넘는 천 109ppm이나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관 당국은 압수된 만 달러 어치의 핼러윈 용품을 전량 폐기처분할 예정입니다.
-
-
서지영 기자 sjy@kbs.co.kr
서지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