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의 3.4%가 성적 소수자로 불리는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성전환자'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갤럽이 6월에서 9월 사이에 미국의 성인 12만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인종별로는 흑인이 4.6%로 가장 많았고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소득별로는 연소득 2만 4천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에서 성적소수자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UCLA 로스쿨 게리 게이츠 인구통계학 교수는 그간 알려진 것과 달리 백인이 아니고 돈이 아주 많지도 않은 계층이 전체 인구에 비해 성적소수자 비율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갤럽이 6월에서 9월 사이에 미국의 성인 12만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인종별로는 흑인이 4.6%로 가장 많았고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소득별로는 연소득 2만 4천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에서 성적소수자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UCLA 로스쿨 게리 게이츠 인구통계학 교수는 그간 알려진 것과 달리 백인이 아니고 돈이 아주 많지도 않은 계층이 전체 인구에 비해 성적소수자 비율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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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성인의 3.4%가 性的 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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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9 10:44:35
미국 성인의 3.4%가 성적 소수자로 불리는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성전환자'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갤럽이 6월에서 9월 사이에 미국의 성인 12만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인종별로는 흑인이 4.6%로 가장 많았고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소득별로는 연소득 2만 4천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에서 성적소수자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UCLA 로스쿨 게리 게이츠 인구통계학 교수는 그간 알려진 것과 달리 백인이 아니고 돈이 아주 많지도 않은 계층이 전체 인구에 비해 성적소수자 비율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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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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