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와 이들리브 지역 4개 도시를 무차별 공습해 2백여 명이 숨졌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알 자지라 방송은 시리아군 전투기들이 지난 이틀 동안 알레포와 다마스쿠스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주변 주택가를 공습해 어린이 23명을 포함해 최소 4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알레포에서도 전투기들이 이슬람 사원을 공격해 40여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이틀간 이어진 정부군의 공습으로 모두 2백여 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최근 반군과의 지상전에서 전세가 불리해지면서 공습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 자지라 방송은 시리아군 전투기들이 지난 이틀 동안 알레포와 다마스쿠스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주변 주택가를 공습해 어린이 23명을 포함해 최소 4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알레포에서도 전투기들이 이슬람 사원을 공격해 40여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이틀간 이어진 정부군의 공습으로 모두 2백여 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최근 반군과의 지상전에서 전세가 불리해지면서 공습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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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정부군 공습으로 민간인 2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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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9 11:20:26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와 이들리브 지역 4개 도시를 무차별 공습해 2백여 명이 숨졌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알 자지라 방송은 시리아군 전투기들이 지난 이틀 동안 알레포와 다마스쿠스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주변 주택가를 공습해 어린이 23명을 포함해 최소 4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알레포에서도 전투기들이 이슬람 사원을 공격해 40여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이틀간 이어진 정부군의 공습으로 모두 2백여 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최근 반군과의 지상전에서 전세가 불리해지면서 공습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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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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