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법원에 새로 등록된 법인기업 수가 올 들어 가장 적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지난달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국 신설법인 수는 5천695개로 8월보다 133개 줄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이 늘면서 신설법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6천 개를 웃돌았고, 7월에는 7천127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8월 들어 5천8백여 개로 뚝 떨어졌고 지난달에는 더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8월에는 휴가철, 9월에는 추석연휴가 있어 영업일수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부도업체는 8월보다 15개 줄어든 102개였고, 이 가운데 개인사업자가 아닌 법인은 77개로 10개 줄었습니다.
또 부도법인에 대한 신설법인의 배율은 74배로 법인 1개가 부도날 때마다 새 법인 74개가 생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지난달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국 신설법인 수는 5천695개로 8월보다 133개 줄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이 늘면서 신설법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6천 개를 웃돌았고, 7월에는 7천127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8월 들어 5천8백여 개로 뚝 떨어졌고 지난달에는 더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8월에는 휴가철, 9월에는 추석연휴가 있어 영업일수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부도업체는 8월보다 15개 줄어든 102개였고, 이 가운데 개인사업자가 아닌 법인은 77개로 10개 줄었습니다.
또 부도법인에 대한 신설법인의 배율은 74배로 법인 1개가 부도날 때마다 새 법인 74개가 생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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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신설법인 연중 최저…추석연휴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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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9 14:57:25
지난달 법원에 새로 등록된 법인기업 수가 올 들어 가장 적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지난달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국 신설법인 수는 5천695개로 8월보다 133개 줄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이 늘면서 신설법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6천 개를 웃돌았고, 7월에는 7천127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8월 들어 5천8백여 개로 뚝 떨어졌고 지난달에는 더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8월에는 휴가철, 9월에는 추석연휴가 있어 영업일수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부도업체는 8월보다 15개 줄어든 102개였고, 이 가운데 개인사업자가 아닌 법인은 77개로 10개 줄었습니다.
또 부도법인에 대한 신설법인의 배율은 74배로 법인 1개가 부도날 때마다 새 법인 74개가 생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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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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