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해외연수자에게 수천만원의 학비와 생활비에다 별도의 성과급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트라 낸 국정감사자료를 보면 코트라는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해외연수를 떠난 직원에게 등록금 등의 명목으로 연 최대 3천9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해외연수 지원비는 7억3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코트라는 여기에 더해 2~3명의 연수자에게 기본급 대비 200~300%의 성과급을 별도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처음 도입된 해외연수자 성과급 지급은 2009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자 잠시 폐지됐다가 지난해 6월 노조측의 요구로 부활됐습니다.
코트라 낸 국정감사자료를 보면 코트라는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해외연수를 떠난 직원에게 등록금 등의 명목으로 연 최대 3천9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해외연수 지원비는 7억3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코트라는 여기에 더해 2~3명의 연수자에게 기본급 대비 200~300%의 성과급을 별도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처음 도입된 해외연수자 성과급 지급은 2009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자 잠시 폐지됐다가 지난해 6월 노조측의 요구로 부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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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 해외연수 직원에 200~300% 성과급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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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9 17:07:02
코트라가 해외연수자에게 수천만원의 학비와 생활비에다 별도의 성과급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트라 낸 국정감사자료를 보면 코트라는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해외연수를 떠난 직원에게 등록금 등의 명목으로 연 최대 3천9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해외연수 지원비는 7억3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코트라는 여기에 더해 2~3명의 연수자에게 기본급 대비 200~300%의 성과급을 별도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처음 도입된 해외연수자 성과급 지급은 2009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자 잠시 폐지됐다가 지난해 6월 노조측의 요구로 부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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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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