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과 영유권을 다투는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 무인기를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 출신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민간조사기관 리그넷은 보고서에서 중국 해군이 최근 무인기를 자주 이용하고 있고 장래에 센카쿠 열도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리그넷은 또 일본이 현행 헌법의 제약 때문에 무인기를 격추할 수 없다며 중국이 이 점을 노리고 무인기를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함대는 지난해 6월 센카쿠 근해를 항해하다 헬기형 무인기 1대를 발진시킨 적이 있으며 중국 정부는 최근 오스트리아 쉬벨사의 S100형 무인 헬기 18대를 사들였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 출신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민간조사기관 리그넷은 보고서에서 중국 해군이 최근 무인기를 자주 이용하고 있고 장래에 센카쿠 열도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리그넷은 또 일본이 현행 헌법의 제약 때문에 무인기를 격추할 수 없다며 중국이 이 점을 노리고 무인기를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함대는 지난해 6월 센카쿠 근해를 항해하다 헬기형 무인기 1대를 발진시킨 적이 있으며 중국 정부는 최근 오스트리아 쉬벨사의 S100형 무인 헬기 18대를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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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센카쿠에 무인기 투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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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1 10:17:03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을 다투는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 무인기를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 출신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민간조사기관 리그넷은 보고서에서 중국 해군이 최근 무인기를 자주 이용하고 있고 장래에 센카쿠 열도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리그넷은 또 일본이 현행 헌법의 제약 때문에 무인기를 격추할 수 없다며 중국이 이 점을 노리고 무인기를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함대는 지난해 6월 센카쿠 근해를 항해하다 헬기형 무인기 1대를 발진시킨 적이 있으며 중국 정부는 최근 오스트리아 쉬벨사의 S100형 무인 헬기 18대를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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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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