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과 2005년 폭탄 공격을 받았던 휴양지 발리가 또다시 테러범들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경찰이 경고했습니다.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 위자야 사령관은 테러 조직들이 다른 곳에서 감행한 공격이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자 발리를 공격 목표로 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특수부대는 지난 3월 테러 용의자 5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이 발리섬 내 여러 곳을 공격할 준비를 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리에서는 2002년 202명, 2005년 21명이 폭탄 테러로 숨졌으며, 최근 파스티카 발리 주지사는 발리의 보안 기준을 국제 공인 시스템 수준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 위자야 사령관은 테러 조직들이 다른 곳에서 감행한 공격이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자 발리를 공격 목표로 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특수부대는 지난 3월 테러 용의자 5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이 발리섬 내 여러 곳을 공격할 준비를 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리에서는 2002년 202명, 2005년 21명이 폭탄 테러로 숨졌으며, 최근 파스티카 발리 주지사는 발리의 보안 기준을 국제 공인 시스템 수준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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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印尼 경찰 “휴양지 ‘발리’가 테러범 공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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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1 11:13:01
지난 2002년과 2005년 폭탄 공격을 받았던 휴양지 발리가 또다시 테러범들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경찰이 경고했습니다.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 위자야 사령관은 테러 조직들이 다른 곳에서 감행한 공격이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자 발리를 공격 목표로 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특수부대는 지난 3월 테러 용의자 5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이 발리섬 내 여러 곳을 공격할 준비를 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리에서는 2002년 202명, 2005년 21명이 폭탄 테러로 숨졌으며, 최근 파스티카 발리 주지사는 발리의 보안 기준을 국제 공인 시스템 수준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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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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