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국제법 전문가들이 중국 측 주장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관련 증거들을 제시했다고 베트남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소리 방송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 워크숍에서 전 세계 국제법 학자들과 아시아학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이같이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중국 주장의 신뢰성 등을 집중 토론하며 중국 측의 영유권 주장은 국제 규범과 관행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분쟁 당사국들이 해양 경계 획정과 해상 공동 초계 등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엔 해양법 협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베트남 소리 방송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 워크숍에서 전 세계 국제법 학자들과 아시아학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이같이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중국 주장의 신뢰성 등을 집중 토론하며 중국 측의 영유권 주장은 국제 규범과 관행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분쟁 당사국들이 해양 경계 획정과 해상 공동 초계 등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엔 해양법 협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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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법 전문가들 “中 영유권 주장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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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1 14:12:08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국제법 전문가들이 중국 측 주장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관련 증거들을 제시했다고 베트남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소리 방송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 워크숍에서 전 세계 국제법 학자들과 아시아학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이같이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중국 주장의 신뢰성 등을 집중 토론하며 중국 측의 영유권 주장은 국제 규범과 관행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분쟁 당사국들이 해양 경계 획정과 해상 공동 초계 등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엔 해양법 협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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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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