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누출 지역, 내년 농사 문제 없어”

입력 2012.10.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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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 사고 정부합동조사단은 오늘 구미코에서 설명회를 열고 사고지역의 토양과 하천수는 농작물 재배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조사단은 환경부의 측정결과 토양의 불소 농도는 1킬로그램당 156에서 295밀리그램으로 토양오염 우려 기준 400밀리그램 이하로 나타났고, 하천수는 0.08에서 1.02밀리그램으로 먹는 물 수질기준 1.5밀리그램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토양 중 가용성 불소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양 검정을 받아 농작물 파종 2주 전에 석회 사용을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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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산 누출 지역, 내년 농사 문제 없어”
    • 입력 2012-10-23 13:08:09
    사회
불산 누출 사고 정부합동조사단은 오늘 구미코에서 설명회를 열고 사고지역의 토양과 하천수는 농작물 재배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조사단은 환경부의 측정결과 토양의 불소 농도는 1킬로그램당 156에서 295밀리그램으로 토양오염 우려 기준 400밀리그램 이하로 나타났고, 하천수는 0.08에서 1.02밀리그램으로 먹는 물 수질기준 1.5밀리그램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토양 중 가용성 불소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양 검정을 받아 농작물 파종 2주 전에 석회 사용을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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