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고 김인협 단장 유족 공로패 전달

한국방송 KBS는 오늘 올해 초까지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으로 활동을하다 지난달 폐암으로 숨진 고 김인협 악단장의 유족에게 그동안 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40년 충북 청주시 출생으로 지난 1981년부터 32년간 KBS 1TV의 전국노래자랑의 악단장을 맡아 MC인 송해 씨와 단짝을 이뤄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