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NLL 논란과 함께 청와대 기록물 폐기 지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한 박근혜 후보의 역사인식을 비판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문재인 후보에게 NLL에 대한 입장과 국가안보관을 명확히 밝히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 기록물의 일부 문건 목록을 폐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새 의혹에 대해서는 중대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녹취> 이정현(새누리당 공보단장) : "과오와 부끄러운 역사를 덮으려는 것이고 국민 알 권리를 침해하고 역사 훼손하는 중대 범죄..."
노무현 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목록 폐기 지시 주장은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인식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여당의 고 김지태 씨에 대한 친일 행적 거론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더 친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천황 폐하에게 혈서로 충성을 맹세하고 (만주군관학교에)입교해서.."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에서는 NLL이 영토냐 아니냐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정청래(민주통합당 의원) : "헌법 3조에 분명히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수로 한다고 돼 있는데, NLL을 영토라고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나"
<녹취> 윤상현(새누리당 의원) : "왜 그 수 많은 우리의 젊은 장병들이 목숨을 바쳐서 죽었습니까? 실체적인 영토선이기 때문에 목숨을 바치고 싸웠던 것 아닙니까?"
여당은 NLL 문제 등과 관련해 국회 본회의 현안질의를 갖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새누리당이 NLL 논란과 함께 청와대 기록물 폐기 지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한 박근혜 후보의 역사인식을 비판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문재인 후보에게 NLL에 대한 입장과 국가안보관을 명확히 밝히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 기록물의 일부 문건 목록을 폐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새 의혹에 대해서는 중대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녹취> 이정현(새누리당 공보단장) : "과오와 부끄러운 역사를 덮으려는 것이고 국민 알 권리를 침해하고 역사 훼손하는 중대 범죄..."
노무현 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목록 폐기 지시 주장은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인식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여당의 고 김지태 씨에 대한 친일 행적 거론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더 친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천황 폐하에게 혈서로 충성을 맹세하고 (만주군관학교에)입교해서.."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에서는 NLL이 영토냐 아니냐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정청래(민주통합당 의원) : "헌법 3조에 분명히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수로 한다고 돼 있는데, NLL을 영토라고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나"
<녹취> 윤상현(새누리당 의원) : "왜 그 수 많은 우리의 젊은 장병들이 목숨을 바쳐서 죽었습니까? 실체적인 영토선이기 때문에 목숨을 바치고 싸웠던 것 아닙니까?"
여당은 NLL 문제 등과 관련해 국회 본회의 현안질의를 갖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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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NLL·정수장학회’ 둘러싸고 공방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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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08:23:05
<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NLL 논란과 함께 청와대 기록물 폐기 지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한 박근혜 후보의 역사인식을 비판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문재인 후보에게 NLL에 대한 입장과 국가안보관을 명확히 밝히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 기록물의 일부 문건 목록을 폐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새 의혹에 대해서는 중대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녹취> 이정현(새누리당 공보단장) : "과오와 부끄러운 역사를 덮으려는 것이고 국민 알 권리를 침해하고 역사 훼손하는 중대 범죄..."
노무현 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목록 폐기 지시 주장은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인식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여당의 고 김지태 씨에 대한 친일 행적 거론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더 친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천황 폐하에게 혈서로 충성을 맹세하고 (만주군관학교에)입교해서.."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에서는 NLL이 영토냐 아니냐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정청래(민주통합당 의원) : "헌법 3조에 분명히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수로 한다고 돼 있는데, NLL을 영토라고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나"
<녹취> 윤상현(새누리당 의원) : "왜 그 수 많은 우리의 젊은 장병들이 목숨을 바쳐서 죽었습니까? 실체적인 영토선이기 때문에 목숨을 바치고 싸웠던 것 아닙니까?"
여당은 NLL 문제 등과 관련해 국회 본회의 현안질의를 갖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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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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