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월세 거래량 감소…가격은 상승

입력 2012.10.24 (11:27) 수정 2012.10.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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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예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셋값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9만5천68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감소했고, 지난 8월에 비해서도 9% 줄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전세 계약은 3만4천300건으로 73%, 월세는 만2천500건으로 27%를 차지했습니다.



전세 거래량은 줄었지만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 등으로 서울지역 전셋값은 상승세를 보인 곳이 많아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선 지난 8월에서 9월 사이 평균 천만 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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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전·월세 거래량 감소…가격은 상승
    • 입력 2012-10-24 11:27:28
    • 수정2012-10-24 15:02:54
    부동산
지난달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예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셋값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9만5천68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감소했고, 지난 8월에 비해서도 9% 줄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전세 계약은 3만4천300건으로 73%, 월세는 만2천500건으로 27%를 차지했습니다.

전세 거래량은 줄었지만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 등으로 서울지역 전셋값은 상승세를 보인 곳이 많아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선 지난 8월에서 9월 사이 평균 천만 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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