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대 이송 완료…장비 연결 작업
입력 2012.10.24 (13:03)
수정 2012.10.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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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로호 3차 발사를 이틀 앞둔 오늘 오전 나로호가 발사대로 옮겨졌습니다.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혜진 기자! 현재 발사 준비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나로호는 조립동을 나온 지 한 시간 반만인 오늘 오전 10시쯤, 별다른 문제 없이 발사대로 이송됐습니다.
나로호는 무진동 특수차량에 실려 시속 2킬로미터의 느린 속도로 옮겨졌습니다.
지금은 한국과 러시아의 연구진들이 나로과학위성이 실려있는 나로호 상단의 케이블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에는 나로호를 발사대에 세우는 기립작업이 이뤄집니다.
기립이 끝나면 1단의 연료 주입구와 발사대 연결 상태를 점검합니다.
발사체와 발사대의 모든 점검 작업은 오늘 밤늦게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오전 9시 반부터 발사 당일과 같은 순서로 최종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한러 비행시험위원회는 내일 밤 2차 회의를 열어 모레 발사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예정입니다.
나로호가 발사대로 이송되면서 나로우주센터 주변에는 소방인력 80여 명과 헬기, 해경 경비정 30척 등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나로호 3차 발사를 이틀 앞둔 오늘 오전 나로호가 발사대로 옮겨졌습니다.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혜진 기자! 현재 발사 준비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나로호는 조립동을 나온 지 한 시간 반만인 오늘 오전 10시쯤, 별다른 문제 없이 발사대로 이송됐습니다.
나로호는 무진동 특수차량에 실려 시속 2킬로미터의 느린 속도로 옮겨졌습니다.
지금은 한국과 러시아의 연구진들이 나로과학위성이 실려있는 나로호 상단의 케이블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에는 나로호를 발사대에 세우는 기립작업이 이뤄집니다.
기립이 끝나면 1단의 연료 주입구와 발사대 연결 상태를 점검합니다.
발사체와 발사대의 모든 점검 작업은 오늘 밤늦게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오전 9시 반부터 발사 당일과 같은 순서로 최종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한러 비행시험위원회는 내일 밤 2차 회의를 열어 모레 발사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예정입니다.
나로호가 발사대로 이송되면서 나로우주센터 주변에는 소방인력 80여 명과 헬기, 해경 경비정 30척 등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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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발사대 이송 완료…장비 연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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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13:03:26
- 수정2012-10-24 13:23:57
<앵커 멘트>
나로호 3차 발사를 이틀 앞둔 오늘 오전 나로호가 발사대로 옮겨졌습니다.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혜진 기자! 현재 발사 준비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나로호는 조립동을 나온 지 한 시간 반만인 오늘 오전 10시쯤, 별다른 문제 없이 발사대로 이송됐습니다.
나로호는 무진동 특수차량에 실려 시속 2킬로미터의 느린 속도로 옮겨졌습니다.
지금은 한국과 러시아의 연구진들이 나로과학위성이 실려있는 나로호 상단의 케이블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에는 나로호를 발사대에 세우는 기립작업이 이뤄집니다.
기립이 끝나면 1단의 연료 주입구와 발사대 연결 상태를 점검합니다.
발사체와 발사대의 모든 점검 작업은 오늘 밤늦게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오전 9시 반부터 발사 당일과 같은 순서로 최종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한러 비행시험위원회는 내일 밤 2차 회의를 열어 모레 발사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예정입니다.
나로호가 발사대로 이송되면서 나로우주센터 주변에는 소방인력 80여 명과 헬기, 해경 경비정 30척 등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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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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