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후쿠시마산 쌀에서 식품 기준치를 초과한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또 미야기산 소고기에서도 방사능 세슘이 검출돼 유통이 중단됐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후쿠시마현은 스카가와시 농가에서 출하한 현미에서 식품 기준치 1킬로그램당 100베크렐를 초과한 11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식품의 방사성 물질 기준치가 강화된 지난 4월 이후 후쿠시마산 쌀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슘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쿠시마현은 생산된 쌀의 검사 단계에서 세슘이 검출됐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인근 미야기 현의 소고기에서도 기준치를 넘은 150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나왔습니다.
미야기현은 문제의 소가 사육된 농가를 조사한 결과, 축사 주변의 고농도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야생풀을 소가 먹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고기는 유통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와테현과 군마현에서도 메밀과 버섯 등에서 기준치를 넘긴 세슘이 나와 정부가 출하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일본 후쿠시마산 쌀에서 식품 기준치를 초과한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또 미야기산 소고기에서도 방사능 세슘이 검출돼 유통이 중단됐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후쿠시마현은 스카가와시 농가에서 출하한 현미에서 식품 기준치 1킬로그램당 100베크렐를 초과한 11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식품의 방사성 물질 기준치가 강화된 지난 4월 이후 후쿠시마산 쌀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슘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쿠시마현은 생산된 쌀의 검사 단계에서 세슘이 검출됐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인근 미야기 현의 소고기에서도 기준치를 넘은 150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나왔습니다.
미야기현은 문제의 소가 사육된 농가를 조사한 결과, 축사 주변의 고농도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야생풀을 소가 먹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고기는 유통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와테현과 군마현에서도 메밀과 버섯 등에서 기준치를 넘긴 세슘이 나와 정부가 출하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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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쌀, 쇠고기 등에서 세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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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19:31:15
<앵커 멘트>
일본 후쿠시마산 쌀에서 식품 기준치를 초과한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또 미야기산 소고기에서도 방사능 세슘이 검출돼 유통이 중단됐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후쿠시마현은 스카가와시 농가에서 출하한 현미에서 식품 기준치 1킬로그램당 100베크렐를 초과한 11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식품의 방사성 물질 기준치가 강화된 지난 4월 이후 후쿠시마산 쌀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슘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쿠시마현은 생산된 쌀의 검사 단계에서 세슘이 검출됐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인근 미야기 현의 소고기에서도 기준치를 넘은 150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나왔습니다.
미야기현은 문제의 소가 사육된 농가를 조사한 결과, 축사 주변의 고농도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야생풀을 소가 먹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고기는 유통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와테현과 군마현에서도 메밀과 버섯 등에서 기준치를 넘긴 세슘이 나와 정부가 출하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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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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