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시험평가 불합격

GOP 과학화 경계 시스템 시험평가에 참여한 2개 업체가 모두 전투용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시험평가에 참여했던 A 업체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데다 시험평가를 받다 하차했고, B 업체도 1개 항목에서 기준에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도입사업은 사업공고와 시험평가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해 사업 차질이 예상됩니다.

군은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 이후 애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2014년까지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