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유럽 배구 ‘한풀이 21점 폭발’

입력 2012.10.24 (21:40) 수정 2012.10.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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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의 ‘거포' 김연경(24·터키 페네르바체)이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이후 가진 첫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김연경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유즈니시에서 열린 키미크 유즈니와의 유럽배구연맹(CEV)컵 32강 1차전에서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 21득점하며 팀의 3-1(19-25, 25-11, 25-22, 25-22) 역전승을 이끌었다.



해외 이적문제를 두고 소속 구단인 흥국생명과 갈등을 벌여온 김연경은 22일 대한배구협회가 ITC를 발급하기로 함에 따라 올 시즌을 임대 선수 신분으로 페네르바체에서 출전이 가능해졌다.



2차전은 다음달 1일 페네르바체의 홈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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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유럽 배구 ‘한풀이 21점 폭발’
    • 입력 2012-10-24 21:40:15
    • 수정2012-10-24 21:40:40
    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의 ‘거포' 김연경(24·터키 페네르바체)이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이후 가진 첫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김연경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유즈니시에서 열린 키미크 유즈니와의 유럽배구연맹(CEV)컵 32강 1차전에서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 21득점하며 팀의 3-1(19-25, 25-11, 25-22, 25-22) 역전승을 이끌었다.

해외 이적문제를 두고 소속 구단인 흥국생명과 갈등을 벌여온 김연경은 22일 대한배구협회가 ITC를 발급하기로 함에 따라 올 시즌을 임대 선수 신분으로 페네르바체에서 출전이 가능해졌다.

2차전은 다음달 1일 페네르바체의 홈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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