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중고 스마트폰을 수집해 '고장이 잦아서 사용을 못하겠다'며 서비스센터에 환불을 요구해 현금을 챙긴 혐의로 휴대폰 대리점 업주 정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중고 스마트폰을 수집한 뒤 고장이 잦은 휴대폰인 것처럼 꾸며 지난 2009년 말부터 2년 여간 200여 차례에 걸쳐 모두 2억 원 상당의 현금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정씨는 삼성전자가 고장이 잦은 휴대폰의 경우 고객 요청에 따라 현금으로 환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씨는 중고 스마트폰을 수집한 뒤 고장이 잦은 휴대폰인 것처럼 꾸며 지난 2009년 말부터 2년 여간 200여 차례에 걸쳐 모두 2억 원 상당의 현금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정씨는 삼성전자가 고장이 잦은 휴대폰의 경우 고객 요청에 따라 현금으로 환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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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중고 스마트폰 환불 사기 대리점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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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22:41:51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중고 스마트폰을 수집해 '고장이 잦아서 사용을 못하겠다'며 서비스센터에 환불을 요구해 현금을 챙긴 혐의로 휴대폰 대리점 업주 정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중고 스마트폰을 수집한 뒤 고장이 잦은 휴대폰인 것처럼 꾸며 지난 2009년 말부터 2년 여간 200여 차례에 걸쳐 모두 2억 원 상당의 현금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정씨는 삼성전자가 고장이 잦은 휴대폰의 경우 고객 요청에 따라 현금으로 환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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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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