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가장 우승이 절실한 팀은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문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은 특히 센터 하경민의 영입으로 센터진이 강화돼 이번엔 우승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입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선수의 손을 떠난 공이 하경민의 속공으로 정확히 연결됩니다.
국내 정상급 센터 하경민을 활용한 패턴 공격 완성에 한창입니다.
그동안 마틴-김학민으로 짜여진 좌우 공격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센터가 약했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지난 2년간 번번이 우승문턱에서 삼성화재의 벽에 막혔던 것도 노련한 센터진이 없던 탓이 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영철(대한항공 감독) : "저희들이 센터진이 약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거 좀 보강했고요. 부상없이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체력이나 기본기 훈련 많이 했습니다."
미완의 대기였던 세터 한선수도 지난 5월 결혼 이후 한층 성숙해졌습니다.
그동안 외모에 더 신경을 썼다면 지금은 차분하게 팀의 구심점이 됐습니다.
팀 우승을 위해 군입대도 연기한 김학민까지 이번엔 이를 악 물었습니다.
<인터뷰> 김학민(대한항공) : "경험도 이제 쌓을 만큼 쌓은 것 같고요. 마지막에 좋은 모습으로 팀에 우승을 안기고 군 복무를 마치고 싶습니다."
현역 최장신인 211cm의 신인 센터 김은섭까지 보강한 대한항공.
올시즌에야 말로 진정한 챔피언이 되겠단 각오로 가득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배구에서 가장 우승이 절실한 팀은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문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은 특히 센터 하경민의 영입으로 센터진이 강화돼 이번엔 우승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입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선수의 손을 떠난 공이 하경민의 속공으로 정확히 연결됩니다.
국내 정상급 센터 하경민을 활용한 패턴 공격 완성에 한창입니다.
그동안 마틴-김학민으로 짜여진 좌우 공격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센터가 약했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지난 2년간 번번이 우승문턱에서 삼성화재의 벽에 막혔던 것도 노련한 센터진이 없던 탓이 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영철(대한항공 감독) : "저희들이 센터진이 약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거 좀 보강했고요. 부상없이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체력이나 기본기 훈련 많이 했습니다."
미완의 대기였던 세터 한선수도 지난 5월 결혼 이후 한층 성숙해졌습니다.
그동안 외모에 더 신경을 썼다면 지금은 차분하게 팀의 구심점이 됐습니다.
팀 우승을 위해 군입대도 연기한 김학민까지 이번엔 이를 악 물었습니다.
<인터뷰> 김학민(대한항공) : "경험도 이제 쌓을 만큼 쌓은 것 같고요. 마지막에 좋은 모습으로 팀에 우승을 안기고 군 복무를 마치고 싶습니다."
현역 최장신인 211cm의 신인 센터 김은섭까지 보강한 대한항공.
올시즌에야 말로 진정한 챔피언이 되겠단 각오로 가득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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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높이 강화 ‘이번엔 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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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1 22:11:48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가장 우승이 절실한 팀은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문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은 특히 센터 하경민의 영입으로 센터진이 강화돼 이번엔 우승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입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선수의 손을 떠난 공이 하경민의 속공으로 정확히 연결됩니다.
국내 정상급 센터 하경민을 활용한 패턴 공격 완성에 한창입니다.
그동안 마틴-김학민으로 짜여진 좌우 공격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센터가 약했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지난 2년간 번번이 우승문턱에서 삼성화재의 벽에 막혔던 것도 노련한 센터진이 없던 탓이 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영철(대한항공 감독) : "저희들이 센터진이 약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거 좀 보강했고요. 부상없이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체력이나 기본기 훈련 많이 했습니다."
미완의 대기였던 세터 한선수도 지난 5월 결혼 이후 한층 성숙해졌습니다.
그동안 외모에 더 신경을 썼다면 지금은 차분하게 팀의 구심점이 됐습니다.
팀 우승을 위해 군입대도 연기한 김학민까지 이번엔 이를 악 물었습니다.
<인터뷰> 김학민(대한항공) : "경험도 이제 쌓을 만큼 쌓은 것 같고요. 마지막에 좋은 모습으로 팀에 우승을 안기고 군 복무를 마치고 싶습니다."
현역 최장신인 211cm의 신인 센터 김은섭까지 보강한 대한항공.
올시즌에야 말로 진정한 챔피언이 되겠단 각오로 가득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배구에서 가장 우승이 절실한 팀은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문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은 특히 센터 하경민의 영입으로 센터진이 강화돼 이번엔 우승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입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선수의 손을 떠난 공이 하경민의 속공으로 정확히 연결됩니다.
국내 정상급 센터 하경민을 활용한 패턴 공격 완성에 한창입니다.
그동안 마틴-김학민으로 짜여진 좌우 공격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센터가 약했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지난 2년간 번번이 우승문턱에서 삼성화재의 벽에 막혔던 것도 노련한 센터진이 없던 탓이 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영철(대한항공 감독) : "저희들이 센터진이 약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거 좀 보강했고요. 부상없이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체력이나 기본기 훈련 많이 했습니다."
미완의 대기였던 세터 한선수도 지난 5월 결혼 이후 한층 성숙해졌습니다.
그동안 외모에 더 신경을 썼다면 지금은 차분하게 팀의 구심점이 됐습니다.
팀 우승을 위해 군입대도 연기한 김학민까지 이번엔 이를 악 물었습니다.
<인터뷰> 김학민(대한항공) : "경험도 이제 쌓을 만큼 쌓은 것 같고요. 마지막에 좋은 모습으로 팀에 우승을 안기고 군 복무를 마치고 싶습니다."
현역 최장신인 211cm의 신인 센터 김은섭까지 보강한 대한항공.
올시즌에야 말로 진정한 챔피언이 되겠단 각오로 가득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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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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