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드림’ 아이스댄싱팀 첫선

입력 2012.11.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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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프로젝트로 육성된 피겨 아이스댄싱팀이 국내대회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발전속도가 빨라 기대도 크다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첫 공식대회를 앞둔 아이스댄싱 선수들의 표정에 셀레임이 묻어납니다.



마지막까지 동작을 점검하고, 또 점검합니다.



드디어 결전의 시간, 서로를 격려하고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이세진-전태호조와 김지원-오재웅조의 국내 공식 데뷔무대.



김혜민-김민우조 이후 명맥이 끊겼던 아이스댄싱팀이 6년 9개월만에 국내대회에서 부활하는 순간입니다.



평창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이스댄싱팀이 만들어진 지 이제 1년,



국제수준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전태호·이세진 : "한국대표로 댄스에 출전한다는 게 자랑스럽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최근 개최국 자동출전권이 없어지면서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더 단단해졌습니다.



한국대표로 국제대회 출전중인 레베카 김-키릴 미노프조와의 보이지 않는 경쟁도 자극이 됩니다.



<인터뷰> 오재웅·김지원조 : "우리힘으로 더 열심히 해서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아이스댄싱의 가세로 종목의 다변화를 일궈내면서, 평창을 향한 한국 피겨의 도전에도 탄력이 붙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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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평창 드림’ 아이스댄싱팀 첫선
    • 입력 2012-11-02 22:11:05
    뉴스 9
<앵커 멘트>

평창 프로젝트로 육성된 피겨 아이스댄싱팀이 국내대회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발전속도가 빨라 기대도 크다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첫 공식대회를 앞둔 아이스댄싱 선수들의 표정에 셀레임이 묻어납니다.

마지막까지 동작을 점검하고, 또 점검합니다.

드디어 결전의 시간, 서로를 격려하고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이세진-전태호조와 김지원-오재웅조의 국내 공식 데뷔무대.

김혜민-김민우조 이후 명맥이 끊겼던 아이스댄싱팀이 6년 9개월만에 국내대회에서 부활하는 순간입니다.

평창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이스댄싱팀이 만들어진 지 이제 1년,

국제수준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전태호·이세진 : "한국대표로 댄스에 출전한다는 게 자랑스럽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최근 개최국 자동출전권이 없어지면서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더 단단해졌습니다.

한국대표로 국제대회 출전중인 레베카 김-키릴 미노프조와의 보이지 않는 경쟁도 자극이 됩니다.

<인터뷰> 오재웅·김지원조 : "우리힘으로 더 열심히 해서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아이스댄싱의 가세로 종목의 다변화를 일궈내면서, 평창을 향한 한국 피겨의 도전에도 탄력이 붙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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