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과 관련해 영국인 10명 중 7명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4일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한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고브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영국인 조사 대상자의 70%가 이번 미국 대선에 투표권을 행사한다면 오바마를 찍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비해 밋 롬니 공화당 후보에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응답 비율은 7%에 그쳤습니다.
응답자 76%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직 수행을 아주 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영국 보수당 지지층에서도 68%가 오바마를 찍겠다고 밝혀 오바마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4일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한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고브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영국인 조사 대상자의 70%가 이번 미국 대선에 투표권을 행사한다면 오바마를 찍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비해 밋 롬니 공화당 후보에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응답 비율은 7%에 그쳤습니다.
응답자 76%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직 수행을 아주 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영국 보수당 지지층에서도 68%가 오바마를 찍겠다고 밝혀 오바마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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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인 70% “유권자라면 오바마 찍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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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06:08:54
미국 대선과 관련해 영국인 10명 중 7명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4일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한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고브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영국인 조사 대상자의 70%가 이번 미국 대선에 투표권을 행사한다면 오바마를 찍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비해 밋 롬니 공화당 후보에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응답 비율은 7%에 그쳤습니다.
응답자 76%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직 수행을 아주 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영국 보수당 지지층에서도 68%가 오바마를 찍겠다고 밝혀 오바마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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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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