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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가장 추워”…시베리아 월동 비상
입력 2012.11.05 (06:31) 수정 2012.11.05 (20:0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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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혹독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추위에 익숙한 러시아 시베리아 조차도 벌써부터 한파 사고가 잇달으면서 월동 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연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알려진 시베리아의 야쿠츠크.

한 겨울 평균 기온이 영하 45도 안팎입니다.

9월부터 눈이 오는 북극권 지역, 올해는 벌써부터 꽤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눈 속에 갇힌 자동차들이 헛바퀴만 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안드레이: "바람이 불고 눈폭풍이 왔어요. 그래서 문제가 된거죠"

도로가 얼어 붙을세라 제설차가 쌓인 눈을 치워 보지만, 한꺼번에 내린 많은 눈 때문에 주요 도로에서만 겨우 작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바냐: "예년보다 올해 눈이 더 많이 왔어요."

낮 최고 기온도 이미 영하 17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때 이른 추위에 벌써부터 각종 한파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세르게이: "지금까지 가장 추웠을 때가 영하 70도 였는데, 올해도 그정도 추우면 생활하기 힘들죠."

러시아 기상청은 올 겨울 전세계적으로 20년 만에 가장 혹독한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추위와 눈에 익숙한 '겨울의 나라' 시베리아조차도 이번 겨울에는 월동 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야쿠츠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 “20년 만에 가장 추워”…시베리아 월동 비상
    • 입력 2012-11-05 06:31:51
    • 수정2012-11-05 20:03: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혹독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추위에 익숙한 러시아 시베리아 조차도 벌써부터 한파 사고가 잇달으면서 월동 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연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알려진 시베리아의 야쿠츠크.

한 겨울 평균 기온이 영하 45도 안팎입니다.

9월부터 눈이 오는 북극권 지역, 올해는 벌써부터 꽤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눈 속에 갇힌 자동차들이 헛바퀴만 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안드레이: "바람이 불고 눈폭풍이 왔어요. 그래서 문제가 된거죠"

도로가 얼어 붙을세라 제설차가 쌓인 눈을 치워 보지만, 한꺼번에 내린 많은 눈 때문에 주요 도로에서만 겨우 작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바냐: "예년보다 올해 눈이 더 많이 왔어요."

낮 최고 기온도 이미 영하 17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때 이른 추위에 벌써부터 각종 한파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세르게이: "지금까지 가장 추웠을 때가 영하 70도 였는데, 올해도 그정도 추우면 생활하기 힘들죠."

러시아 기상청은 올 겨울 전세계적으로 20년 만에 가장 혹독한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추위와 눈에 익숙한 '겨울의 나라' 시베리아조차도 이번 겨울에는 월동 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야쿠츠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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