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첫 승 “비밀병기 류윤식”

입력 2012.11.0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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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몰라보게 성장한 류윤식의 활약으로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트스코어 1대 1로 맞선 3세트.

류윤식이 빠른 공격으로 팀의 첫 득점을 올립니다.

류윤식의 정확한 리시브는 진상헌의 속공으로 이어집니다.

대한항공은 류윤식의 패기를 앞세워 3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이어진 4세트.

번개같은 시간차, 강력한 서브까지 선보인 류윤식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부쩍 성장한 프로 2년차 류윤식을 앞세워 분위기를 반전시킨 대한항공은, 마틴의 공격까지 살아나면서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인터뷰> 류윤식 (대한항공/12득점)

<인터뷰>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

복병으로 평가받는 러시앤캐시는, 우승후보 대한항공을 위협할 정도로 만만찮은 전력을 보여줬지만,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약점을 드러내며 역전패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김희진과 알레시아가 45점을 합작한 IBK기업은행이, 휘트니 혼자 44점을 올린 흥국생명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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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첫 승 “비밀병기 류윤식”
    • 입력 2012-11-05 07:04:3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몰라보게 성장한 류윤식의 활약으로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트스코어 1대 1로 맞선 3세트. 류윤식이 빠른 공격으로 팀의 첫 득점을 올립니다. 류윤식의 정확한 리시브는 진상헌의 속공으로 이어집니다. 대한항공은 류윤식의 패기를 앞세워 3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이어진 4세트. 번개같은 시간차, 강력한 서브까지 선보인 류윤식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부쩍 성장한 프로 2년차 류윤식을 앞세워 분위기를 반전시킨 대한항공은, 마틴의 공격까지 살아나면서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인터뷰> 류윤식 (대한항공/12득점) <인터뷰>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 복병으로 평가받는 러시앤캐시는, 우승후보 대한항공을 위협할 정도로 만만찮은 전력을 보여줬지만,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약점을 드러내며 역전패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김희진과 알레시아가 45점을 합작한 IBK기업은행이, 휘트니 혼자 44점을 올린 흥국생명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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