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북한 전투기 4대가 우리 군의 '전술조치선'을 넘어 우리 전투기가 대응 발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북한 미그 전투기 4대가 우리 군이 설정해 놓은 '전술조치선'을 넘어 개성 상공 인근까지 남하해 우리 KF-16 전투기 등이 발진했고, 북 전투기들은 수 분만에 다시 북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북 전투기가 '전술조치선'을 넘은 것은 북한이 탈북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 계획에 대해 임진강을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지난달 19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전술조치선'은 우리 군이 군사분계선 20~50㎞ 북쪽 상공에 가상으로 설정해 놓은 것으로 북한 전투기가 이 선에 근접하면 우리 전투기가 대응 출격하도록 돼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북한 미그 전투기 4대가 우리 군이 설정해 놓은 '전술조치선'을 넘어 개성 상공 인근까지 남하해 우리 KF-16 전투기 등이 발진했고, 북 전투기들은 수 분만에 다시 북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북 전투기가 '전술조치선'을 넘은 것은 북한이 탈북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 계획에 대해 임진강을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지난달 19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전술조치선'은 우리 군이 군사분계선 20~50㎞ 북쪽 상공에 가상으로 설정해 놓은 것으로 북한 전투기가 이 선에 근접하면 우리 전투기가 대응 출격하도록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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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전투기 4대, 지난달 전술 조치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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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07:23:03
지난달 중순 북한 전투기 4대가 우리 군의 '전술조치선'을 넘어 우리 전투기가 대응 발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북한 미그 전투기 4대가 우리 군이 설정해 놓은 '전술조치선'을 넘어 개성 상공 인근까지 남하해 우리 KF-16 전투기 등이 발진했고, 북 전투기들은 수 분만에 다시 북상했다고 전했습니다.
북 전투기가 '전술조치선'을 넘은 것은 북한이 탈북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 계획에 대해 임진강을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지난달 19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전술조치선'은 우리 군이 군사분계선 20~50㎞ 북쪽 상공에 가상으로 설정해 놓은 것으로 북한 전투기가 이 선에 근접하면 우리 전투기가 대응 출격하도록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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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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