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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설마 이 사람이 진짜 막내?
입력 2012.11.05 (09:19) 수정 2012.11.05 (13:58)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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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예계에서도 서열은 반드시 존재하는데요. 나이가 아닌 또 다른 무언가로 인해 서열이 정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도무지 이 사람이 막내라고는 믿기지 않지만 그 진실을 알고 나면 이해가 되는데요.



각 분야의 다양한 막내들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박근형(배우) : “아니 이 사람아 자네 행사에 내가 빠지면 되겠나?”



7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근형 씨!



<녹취> 김승우(배우) : “할배 4래요. 박근형 씨 신구 씨 이순재 씨 최불암 씨. 이렇게 해서 H4래요.”



F4를 패러디한 H4 영상은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H4의 막내는 누군가요?



<녹취> 박근형(배우) : “제일 큰 어른은 이순재 선생님이시고 신구 선생이 그 다음 어른이시고 두 놈은 똑같죠.”



<녹취> 탁재훈(가수) : “지금 최불암 선생님한테 그놈이라고 하신 거예요?”



나이는 동갑이지만 막내 역할을 했다는 박근형 씨!



<녹취> 박근형(배우) : “(형님들을) 즐겁게 해 주는 역할을 많이 했어요. 그때 제 별명이 남자들끼리는 박가수. 그것을 박카수라고 불렀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박카수... 피로 회복 될 것 같은데요?”



형님들은 피로 회복 제대로 됐겠는데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외모로만 몇 위 일 것 같으세요?”



<녹취> 박근형(배우) : “제가 제일 낫죠.”



저희는 인정하는데 과연 그분들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녹취> 박근형(배우) : “그분들이 나를 인정 못 할 이유가 어디 있어요? 그분들은 집에 거울도 없대요?”



이어 막내의 반란은 계속되는데요.



<녹취> 박근형(배우) : “우리끼리 얘기지만 이순재 선생님은 키기 좀 작잖아요. 신구 선생님은 벌써 틀이 허물어진 틀이고 최불암 씨는 앞뒤로 나오고 쳐졌잖아요.”



이순재 씨와 신구 씨가 이 방송 보셔도 괜찮을까요?



막내의 재롱이었다 생각하시고 네 분 우정 변치 마시길 바랍니다.



<녹취> 보아(가수) : “You still my No. 1 날 찾지 말아줘 나의 슬픔 가려줘”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보아 씨!



외모와 나이로만 봐선 막내일 듯 싶은데요.



그러나 보아 씨 밑으로 수많은 막내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입사 시기는 언제였을까요?



<녹취> 보아(가수) : “98년도요.”



<녹취> 김태진(리포터) : “그럼 몇 년 차죠?”



<녹취> 보아(가수) : “14년? 5년?”



<녹취> 김태진(리포터) : “일반 회사로 따지면 부장님 이상이시네요.”



<녹취> 보아(가수) : “거의 뭐”



SM 서열 3위인 보아 씨!



그렇다면 SM 막내는 과연 누구일까요?



다름 아닌 이재룡 씨라는데요.



<녹취> 리포터 : “막내 이재룡 씨가 잘하는 것 같아요?”



<녹취> 보아(가수) : “괜찮은 것 같아요.”



자신을 좋게 봐 준 선배 보아 씨에게 깍듯하게 인사하는 이재룡 씨입니다.



그런데! 이재룡 씨에게도 막내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태진(리포터) : “SM 입사 서열 막내 이재룡 씨”



<녹취> 보아(가수) : “그리고 이제 요즘에는 장동건 씨가 막내예요.”



올해 나이 마흔의 장동건 씨가 막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녹취> 이수근(개그맨) : “오늘 MC를 맡게 돼서 그냥 너무너무 좋아. 그냥 너무너무 좋아.”



이수근 씨는 1박 2일에서는 김승우 씨 다음으로 엄태웅씨과 같은 서열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녹취> 김승우(배우) : “시청자분들이 조금 어색해하지 않으실까. 우리 팀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던 친구가 없어지니까.”



해외 스케줄로 인해 승승장구를 하차하게 된 이기광 씨!



<녹취> 김승우(배우) : “아쉽게도 오늘을 끝으로 승승장구를 떠나게 됐습니다.”



<녹취> 이기광(가수) : “스물네 살 밖에 안 됐지만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승승장구 제작진 여러분과 형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기광 씨가 하차하면서 승승장구의 서열에도 변동이 생겼다는데요.



과연 누가 이기광 씨의 막내 자리를 차지했을까요?



<녹취> 탁재훈(가수) : “기광이가 빠지면서 평균 연령이 확 올라갔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서른아홉에 막내는 좀 너무하지 않아요? 애도 둘인데.”



이수근 씨!



이럴 때 형들의 사랑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녹취> 윤형빈(개그맨) : “박혁거세가 알을 깨고 나오듯이”



유독 이경규 씨의 눈치를 보는 윤형빈 씨인데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형빈아. 방금 그런 말이 재미없다는 말이야. 넌 그 말이 재미있니?”



이경규 씨~ 윤형빈 씨 어머님이 보시면 어쩌시려고요.



역시나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녹취> 윤형빈 엄마 : “(형빈이가) 구박을 좀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윤형빈 씨 어머니를 직접 만나게 된 이경규 씨!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는데요.



어머님, 그동안 어떠셨나요?



<녹취> 윤형빈 엄마 : “약간 서운하죠.”



그래서였을까요?



윤형빈 씨에게 미안함을 고백했습니다.



<녹취> 이경규(개그맨) : “가장 미안함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제일 막내인 윤형빈 씨. 미안한 게 많아요.”



처음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경규 씨 인데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너무 온실 속에서 자라면 안되니까 평상시에도 못 웃기면 못 웃긴다고 얘기도 하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은연 중에 제가 약간 압박을 가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까 미안한 게 되게 많네. 형빈이한테.”



자신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나자 민망해진 이경규 씨!



<녹취> 전현무 : “그냥 욱 하신거야.”



<녹취> 이경규(개그맨) : “저건 내가 한 게 아니고 내 몸이 한거야.”



민망함을 웃음으로 무마하려는 이경규 씨입니다.



그런데 이경규 씨~ 윤형빈 씨에게 직접 사과를 하신 적은 없었나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안하죠. 미안하다 이런 이야기는 안 하죠. 잊어라.”



잊으라는 말에 그저 웃을 수밖에 없는 윤형빈 씨입니다.



그래도 이경규 씨 마음 아시죠?



<녹취> 전현무 : “정말 가족 같은 관계죠.”



<녹취> 김태원 : “친형제라서 그런 거야.”



<녹취> 전현무 : “진짜 막내 동생 다루듯이”



윤형빈 씨를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독설도 가능하다는 거 명심하세요~



나이를 막론하고 그들이 막내로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에 최동석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설마 이 사람이 진짜 막내?
    • 입력 2012-11-05 09:19:20
    • 수정2012-11-05 13:58:3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연예계에서도 서열은 반드시 존재하는데요. 나이가 아닌 또 다른 무언가로 인해 서열이 정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도무지 이 사람이 막내라고는 믿기지 않지만 그 진실을 알고 나면 이해가 되는데요.



각 분야의 다양한 막내들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박근형(배우) : “아니 이 사람아 자네 행사에 내가 빠지면 되겠나?”



7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근형 씨!



<녹취> 김승우(배우) : “할배 4래요. 박근형 씨 신구 씨 이순재 씨 최불암 씨. 이렇게 해서 H4래요.”



F4를 패러디한 H4 영상은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H4의 막내는 누군가요?



<녹취> 박근형(배우) : “제일 큰 어른은 이순재 선생님이시고 신구 선생이 그 다음 어른이시고 두 놈은 똑같죠.”



<녹취> 탁재훈(가수) : “지금 최불암 선생님한테 그놈이라고 하신 거예요?”



나이는 동갑이지만 막내 역할을 했다는 박근형 씨!



<녹취> 박근형(배우) : “(형님들을) 즐겁게 해 주는 역할을 많이 했어요. 그때 제 별명이 남자들끼리는 박가수. 그것을 박카수라고 불렀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박카수... 피로 회복 될 것 같은데요?”



형님들은 피로 회복 제대로 됐겠는데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외모로만 몇 위 일 것 같으세요?”



<녹취> 박근형(배우) : “제가 제일 낫죠.”



저희는 인정하는데 과연 그분들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녹취> 박근형(배우) : “그분들이 나를 인정 못 할 이유가 어디 있어요? 그분들은 집에 거울도 없대요?”



이어 막내의 반란은 계속되는데요.



<녹취> 박근형(배우) : “우리끼리 얘기지만 이순재 선생님은 키기 좀 작잖아요. 신구 선생님은 벌써 틀이 허물어진 틀이고 최불암 씨는 앞뒤로 나오고 쳐졌잖아요.”



이순재 씨와 신구 씨가 이 방송 보셔도 괜찮을까요?



막내의 재롱이었다 생각하시고 네 분 우정 변치 마시길 바랍니다.



<녹취> 보아(가수) : “You still my No. 1 날 찾지 말아줘 나의 슬픔 가려줘”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보아 씨!



외모와 나이로만 봐선 막내일 듯 싶은데요.



그러나 보아 씨 밑으로 수많은 막내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입사 시기는 언제였을까요?



<녹취> 보아(가수) : “98년도요.”



<녹취> 김태진(리포터) : “그럼 몇 년 차죠?”



<녹취> 보아(가수) : “14년? 5년?”



<녹취> 김태진(리포터) : “일반 회사로 따지면 부장님 이상이시네요.”



<녹취> 보아(가수) : “거의 뭐”



SM 서열 3위인 보아 씨!



그렇다면 SM 막내는 과연 누구일까요?



다름 아닌 이재룡 씨라는데요.



<녹취> 리포터 : “막내 이재룡 씨가 잘하는 것 같아요?”



<녹취> 보아(가수) : “괜찮은 것 같아요.”



자신을 좋게 봐 준 선배 보아 씨에게 깍듯하게 인사하는 이재룡 씨입니다.



그런데! 이재룡 씨에게도 막내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태진(리포터) : “SM 입사 서열 막내 이재룡 씨”



<녹취> 보아(가수) : “그리고 이제 요즘에는 장동건 씨가 막내예요.”



올해 나이 마흔의 장동건 씨가 막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녹취> 이수근(개그맨) : “오늘 MC를 맡게 돼서 그냥 너무너무 좋아. 그냥 너무너무 좋아.”



이수근 씨는 1박 2일에서는 김승우 씨 다음으로 엄태웅씨과 같은 서열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녹취> 김승우(배우) : “시청자분들이 조금 어색해하지 않으실까. 우리 팀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던 친구가 없어지니까.”



해외 스케줄로 인해 승승장구를 하차하게 된 이기광 씨!



<녹취> 김승우(배우) : “아쉽게도 오늘을 끝으로 승승장구를 떠나게 됐습니다.”



<녹취> 이기광(가수) : “스물네 살 밖에 안 됐지만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승승장구 제작진 여러분과 형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기광 씨가 하차하면서 승승장구의 서열에도 변동이 생겼다는데요.



과연 누가 이기광 씨의 막내 자리를 차지했을까요?



<녹취> 탁재훈(가수) : “기광이가 빠지면서 평균 연령이 확 올라갔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서른아홉에 막내는 좀 너무하지 않아요? 애도 둘인데.”



이수근 씨!



이럴 때 형들의 사랑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녹취> 윤형빈(개그맨) : “박혁거세가 알을 깨고 나오듯이”



유독 이경규 씨의 눈치를 보는 윤형빈 씨인데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형빈아. 방금 그런 말이 재미없다는 말이야. 넌 그 말이 재미있니?”



이경규 씨~ 윤형빈 씨 어머님이 보시면 어쩌시려고요.



역시나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녹취> 윤형빈 엄마 : “(형빈이가) 구박을 좀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윤형빈 씨 어머니를 직접 만나게 된 이경규 씨!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는데요.



어머님, 그동안 어떠셨나요?



<녹취> 윤형빈 엄마 : “약간 서운하죠.”



그래서였을까요?



윤형빈 씨에게 미안함을 고백했습니다.



<녹취> 이경규(개그맨) : “가장 미안함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제일 막내인 윤형빈 씨. 미안한 게 많아요.”



처음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경규 씨 인데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너무 온실 속에서 자라면 안되니까 평상시에도 못 웃기면 못 웃긴다고 얘기도 하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은연 중에 제가 약간 압박을 가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까 미안한 게 되게 많네. 형빈이한테.”



자신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나자 민망해진 이경규 씨!



<녹취> 전현무 : “그냥 욱 하신거야.”



<녹취> 이경규(개그맨) : “저건 내가 한 게 아니고 내 몸이 한거야.”



민망함을 웃음으로 무마하려는 이경규 씨입니다.



그런데 이경규 씨~ 윤형빈 씨에게 직접 사과를 하신 적은 없었나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안하죠. 미안하다 이런 이야기는 안 하죠. 잊어라.”



잊으라는 말에 그저 웃을 수밖에 없는 윤형빈 씨입니다.



그래도 이경규 씨 마음 아시죠?



<녹취> 전현무 : “정말 가족 같은 관계죠.”



<녹취> 김태원 : “친형제라서 그런 거야.”



<녹취> 전현무 : “진짜 막내 동생 다루듯이”



윤형빈 씨를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독설도 가능하다는 거 명심하세요~



나이를 막론하고 그들이 막내로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에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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