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 소금호수 환경 파괴 심각
입력 2012.11.05 (10:43)
수정 2012.11.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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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고비사막에 있는 소금호수 '아이비후'가 사막화로 해마다 40㎢의 면적이 줄어 드는 등 환경 파괴가 심각하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아이비후 습지 국립자연보호구 책임자인 가오 샹 주임은 효율적인 환경 보호 대책이 즉각 실시되지 않으면 앞으로 4년내에 이 호수의 바닥이 말라 붙어 사막의 일부분으로 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가오 주임은 또 기후 변화가 발생하면 이 호수 일대에 심각한 자연 재해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아이비후는 신장자치구와 카자흐스탄 국경 부근의 소금이 풍부한 분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일대 소금호수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비후 습지 국립자연보호구 책임자인 가오 샹 주임은 효율적인 환경 보호 대책이 즉각 실시되지 않으면 앞으로 4년내에 이 호수의 바닥이 말라 붙어 사막의 일부분으로 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가오 주임은 또 기후 변화가 발생하면 이 호수 일대에 심각한 자연 재해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아이비후는 신장자치구와 카자흐스탄 국경 부근의 소금이 풍부한 분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일대 소금호수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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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신장 소금호수 환경 파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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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0:43:16
- 수정2012-11-05 19:22:40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고비사막에 있는 소금호수 '아이비후'가 사막화로 해마다 40㎢의 면적이 줄어 드는 등 환경 파괴가 심각하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아이비후 습지 국립자연보호구 책임자인 가오 샹 주임은 효율적인 환경 보호 대책이 즉각 실시되지 않으면 앞으로 4년내에 이 호수의 바닥이 말라 붙어 사막의 일부분으로 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가오 주임은 또 기후 변화가 발생하면 이 호수 일대에 심각한 자연 재해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아이비후는 신장자치구와 카자흐스탄 국경 부근의 소금이 풍부한 분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일대 소금호수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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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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