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도부, 원자바오 총리 재산 조사 나서”

입력 2012.11.05 (10:46) 수정 2012.11.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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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 일가의 거액 축재 의혹과 관련해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원 총리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사를 시작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원 총리는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나오자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당의 공식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상무위는 원 총리의 재산 내역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조사가 원 총리 일가가 보유하고 있다는 핑안 보험 지분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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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지도부, 원자바오 총리 재산 조사 나서”
    • 입력 2012-11-05 10:46:35
    • 수정2012-11-05 19:22:39
    국제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 일가의 거액 축재 의혹과 관련해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원 총리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사를 시작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원 총리는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나오자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당의 공식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상무위는 원 총리의 재산 내역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번 조사가 원 총리 일가가 보유하고 있다는 핑안 보험 지분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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