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인 절반 “노인 기준은 70살 이상”
입력 2012.11.05 (11:25)
수정 2012.11.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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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 있는 노인 두명 가운데 한명꼴로 노인의 연령 기준을 ‘70살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60살 이상 노인 천 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노인의 연령 기준에 대해 '70살 이상'이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고 '65살 이상', '75살 이상'이 각각 19%로 집계됐습니다.
노인들의 소득원은 자녀 부양비나 민간보험금 등 사적 이전소득이 63%로 가장 많았고 사회보험 등 공적 이전소득 49%, 근로와 사업소득 33%의 순이었습니다.
노인복지정책 중에서는 일자리 정책과 경제적 지원의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고 노인 여가시설과 의료혜택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44%로 불만족한다는 응답 16%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60살 이상 노인 천 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노인의 연령 기준에 대해 '70살 이상'이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고 '65살 이상', '75살 이상'이 각각 19%로 집계됐습니다.
노인들의 소득원은 자녀 부양비나 민간보험금 등 사적 이전소득이 63%로 가장 많았고 사회보험 등 공적 이전소득 49%, 근로와 사업소득 33%의 순이었습니다.
노인복지정책 중에서는 일자리 정책과 경제적 지원의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고 노인 여가시설과 의료혜택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44%로 불만족한다는 응답 16%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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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인 절반 “노인 기준은 70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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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1:25:50
- 수정2012-11-05 11:26:18
서울에 살고 있는 노인 두명 가운데 한명꼴로 노인의 연령 기준을 ‘70살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60살 이상 노인 천 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노인의 연령 기준에 대해 '70살 이상'이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고 '65살 이상', '75살 이상'이 각각 19%로 집계됐습니다.
노인들의 소득원은 자녀 부양비나 민간보험금 등 사적 이전소득이 63%로 가장 많았고 사회보험 등 공적 이전소득 49%, 근로와 사업소득 33%의 순이었습니다.
노인복지정책 중에서는 일자리 정책과 경제적 지원의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고 노인 여가시설과 의료혜택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44%로 불만족한다는 응답 16%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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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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