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시행사 대표, 향군서 150억 부실 대출
입력 2012.11.05 (11:41)
수정 2012.11.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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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2부는 사업성이 불투명한데도 대형 아울렛 매장을 짓겠다며 재향군인회에서 거액을 대출받은 혐의 등으로 시행사 대표 51살 신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08년 경기도 평택에 아울렛 매장 건축사업을 하면서 재향군인회 주택부장 안 모 씨와 공모해 대출 선행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채 150억 원을 재향군인회에서 대출받아 재향군인회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씨는 2009년 허위분양자 9명을 내세워 국민은행에 평택 아울렛 매장 분양 중도금 대출을 신청해 12억여 원을 대출받은 사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08년 경기도 평택에 아울렛 매장 건축사업을 하면서 재향군인회 주택부장 안 모 씨와 공모해 대출 선행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채 150억 원을 재향군인회에서 대출받아 재향군인회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씨는 2009년 허위분양자 9명을 내세워 국민은행에 평택 아울렛 매장 분양 중도금 대출을 신청해 12억여 원을 대출받은 사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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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렛 시행사 대표, 향군서 150억 부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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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1:41:58
- 수정2012-11-05 17:55:01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2부는 사업성이 불투명한데도 대형 아울렛 매장을 짓겠다며 재향군인회에서 거액을 대출받은 혐의 등으로 시행사 대표 51살 신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08년 경기도 평택에 아울렛 매장 건축사업을 하면서 재향군인회 주택부장 안 모 씨와 공모해 대출 선행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채 150억 원을 재향군인회에서 대출받아 재향군인회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씨는 2009년 허위분양자 9명을 내세워 국민은행에 평택 아울렛 매장 분양 중도금 대출을 신청해 12억여 원을 대출받은 사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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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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