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중 순직’ 故 김영수 소방경 영결식 엄수

입력 2012.11.05 (11:44) 수정 2012.11.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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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인천 의류 창고 화재 진압 중 숨진 故 김영수 소방경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9시 인천 부평소방서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은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약력 보고와 1계급 특진, 훈장 추서와 헌화 등의 순으로 40분간 진행됐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지난 1988년 소방관에 임용된 김 소방경은 지난 2일 인천 부평구의 의류 창고 화재 현장에서 진압 작업 중 실종돼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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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진압 중 순직’ 故 김영수 소방경 영결식 엄수
    • 입력 2012-11-05 11:44:24
    • 수정2012-11-05 17:57:41
    사회
지난 2일 인천 의류 창고 화재 진압 중 숨진 故 김영수 소방경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9시 인천 부평소방서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은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약력 보고와 1계급 특진, 훈장 추서와 헌화 등의 순으로 40분간 진행됐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지난 1988년 소방관에 임용된 김 소방경은 지난 2일 인천 부평구의 의류 창고 화재 현장에서 진압 작업 중 실종돼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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