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당 “22일까지 국회 해산” 요구

입력 2012.11.05 (11:44) 수정 2012.11.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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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1야당 아베 총재가 이례적으로 이번 달 22일까지 국회를 해산하고 연내에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는 어제 NHK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산 편성을 고려하면 12월 16일까지 이 총선을 치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이달 22일까지는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또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이번 주 중으로 이에 대한 의사를 밝히라며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인 민주당의 고시이시 아즈마 간사장은 12월 9일이나 16일 투표를 전제로 국회 일정을 짜고 있지 않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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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야당 “22일까지 국회 해산” 요구
    • 입력 2012-11-05 11:44:57
    • 수정2012-11-05 19:22:39
    국제
일본 제1야당 아베 총재가 이례적으로 이번 달 22일까지 국회를 해산하고 연내에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는 어제 NHK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산 편성을 고려하면 12월 16일까지 이 총선을 치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이달 22일까지는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또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이번 주 중으로 이에 대한 의사를 밝히라며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인 민주당의 고시이시 아즈마 간사장은 12월 9일이나 16일 투표를 전제로 국회 일정을 짜고 있지 않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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