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주민 편의 강조…“선 편리성, 후 미학성”
입력 2012.11.05 (11:52)
수정 2012.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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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경제 분야 시찰에 다시 나서면서 '주민 편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 제1비서는 최근 준공을 앞둔 대중목욕탕 류경원과 인민 야외빙상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을 둘러보면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선 편리성, 후 미학성'을 강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선 편리성, 후 미학성'이라는 용어는 지난 5월 북한 매체에 처음 등장했으며 북한은 김 1비서가 언급한 이 용어가 인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최고 원칙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김 1비서가 주민 편의를 강조하는 것은 주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권력기반을 다지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김 제1비서는 최근 준공을 앞둔 대중목욕탕 류경원과 인민 야외빙상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을 둘러보면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선 편리성, 후 미학성'을 강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선 편리성, 후 미학성'이라는 용어는 지난 5월 북한 매체에 처음 등장했으며 북한은 김 1비서가 언급한 이 용어가 인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최고 원칙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김 1비서가 주민 편의를 강조하는 것은 주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권력기반을 다지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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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주민 편의 강조…“선 편리성, 후 미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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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1:52:27
- 수정2012-11-05 15:08:36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경제 분야 시찰에 다시 나서면서 '주민 편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 제1비서는 최근 준공을 앞둔 대중목욕탕 류경원과 인민 야외빙상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을 둘러보면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선 편리성, 후 미학성'을 강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선 편리성, 후 미학성'이라는 용어는 지난 5월 북한 매체에 처음 등장했으며 북한은 김 1비서가 언급한 이 용어가 인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최고 원칙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김 1비서가 주민 편의를 강조하는 것은 주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권력기반을 다지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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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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