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하라, 우익연합 추진…총선 100석 목표

입력 2012.11.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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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어제 한 방송에 출연해 이달 중으로 자신의 정치 기반인 '일어나라 일본당'과 일본유신회, 다함께당 등과 우익 정당 연합을 결성해 차기 총선에서 100석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차기 총선에서 승리가 예상되는 자민당이 과반 의석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100석 규모면 제2당, 또는 제3당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유신회 하시모토 도루 대표는 정치적 지향이 다르다며 일어나라 일본당과의 공조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우익 정당 연합의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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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이시하라, 우익연합 추진…총선 100석 목표
    • 입력 2012-11-05 11:55:13
    국제
일본의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어제 한 방송에 출연해 이달 중으로 자신의 정치 기반인 '일어나라 일본당'과 일본유신회, 다함께당 등과 우익 정당 연합을 결성해 차기 총선에서 100석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차기 총선에서 승리가 예상되는 자민당이 과반 의석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100석 규모면 제2당, 또는 제3당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유신회 하시모토 도루 대표는 정치적 지향이 다르다며 일어나라 일본당과의 공조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우익 정당 연합의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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