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보 책임자들 네타냐후 명령 거부”

입력 2012.11.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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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당시 이스라엘 군 참모총장과 대외 정보부 모사드 국장이 이란 핵시설 공격을 준비하라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의 명령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는 지난 2010년 네타냐후 총리가 안보 관련 각료 모임을 갖고 아쉬케나지 참모총장과 메이르 다간 모사드 국장에게 군사적 공격를 갖추하고 명령했지만 두 안보 당국자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레츠는 '이스라엘 TV 2'가 현지시간 5일 방송되는 한 시사 프로그램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방송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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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안보 책임자들 네타냐후 명령 거부”
    • 입력 2012-11-05 12:47:00
    국제
지난 2010년 당시 이스라엘 군 참모총장과 대외 정보부 모사드 국장이 이란 핵시설 공격을 준비하라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의 명령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는 지난 2010년 네타냐후 총리가 안보 관련 각료 모임을 갖고 아쉬케나지 참모총장과 메이르 다간 모사드 국장에게 군사적 공격를 갖추하고 명령했지만 두 안보 당국자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레츠는 '이스라엘 TV 2'가 현지시간 5일 방송되는 한 시사 프로그램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방송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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