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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환전소 여직원 살해’ 마지막 용의자 검거
입력 2012.11.05 (13:04) 수정 2012.11.05 (20:06)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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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년 전 경기도 안양에서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용의자 3명 가운데 마지막 용의자가 태국에서 붙잡혔습니다.

태국 치앙라이에서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한 혐의로 5년 넘게 경찰에 쫓겨온 최 모씨가 결국 태국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비자 연장을 도우러 태국에 들어온 최 씨 부인의 뒤를 밟아 최북단 메사이에서 최씨를 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5월 동생의 여권으로 태국에 잠입한 뒤 한국인 위조여권을 구입해 은신처를 전전해 왔습니다.

<인터뷰> 파사콘(치앙라이 경찰서 수사관) : "(최 씨는)방콕 국제공항에서 브로커에게 5천 달러를 주고 위조 여권을 샀습니다."

최 씨는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납치한 뒤 가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등 13건의 추가 범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 씨는 살인혐의뿐 아니라 다른 범죄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용의자 최 모 씨 : "필리핀에 나온 이후 나는 전혀 나쁜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위조 여권을 사용한 일 외에는.."

최 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김 모씨는 지난달 현지에서 붙잡힌 뒤 목숨을 끊었고, 다른 한 명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관들을 태국에 급파해 한국으로 최씨를 압송하는 절차를 태국 경찰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용의자인 최씨가 검거 됨으로써 미궁에 빠져있던 여러사건들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치앙라이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 ‘안양환전소 여직원 살해’ 마지막 용의자 검거
    • 입력 2012-11-05 13:04:42
    • 수정2012-11-05 20:06:0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5년 전 경기도 안양에서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용의자 3명 가운데 마지막 용의자가 태국에서 붙잡혔습니다.

태국 치앙라이에서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한 혐의로 5년 넘게 경찰에 쫓겨온 최 모씨가 결국 태국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비자 연장을 도우러 태국에 들어온 최 씨 부인의 뒤를 밟아 최북단 메사이에서 최씨를 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5월 동생의 여권으로 태국에 잠입한 뒤 한국인 위조여권을 구입해 은신처를 전전해 왔습니다.

<인터뷰> 파사콘(치앙라이 경찰서 수사관) : "(최 씨는)방콕 국제공항에서 브로커에게 5천 달러를 주고 위조 여권을 샀습니다."

최 씨는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납치한 뒤 가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등 13건의 추가 범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 씨는 살인혐의뿐 아니라 다른 범죄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용의자 최 모 씨 : "필리핀에 나온 이후 나는 전혀 나쁜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위조 여권을 사용한 일 외에는.."

최 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김 모씨는 지난달 현지에서 붙잡힌 뒤 목숨을 끊었고, 다른 한 명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관들을 태국에 급파해 한국으로 최씨를 압송하는 절차를 태국 경찰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용의자인 최씨가 검거 됨으로써 미궁에 빠져있던 여러사건들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치앙라이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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