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팬, 쌀·연탄 등 물품 12톤 기부

입력 2012.11.05 (13:06) 수정 2012.11.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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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 새 수목극 '보고 싶다'에 출연하는 JYJ의 박유천(26)의 국내외 팬들이 쌀, 연탄, 라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t에 달하는 물품을 쾌척했다고 소속사 씨제스가 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중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26개국의 박유천 팬들은 지난 1일 서울 소공동에서 열린 '보고 싶다' 제작발표회에 쌀 화환 10.48t, 연탄 2천160장, 라면 2천 개, 망고나무 100그루 등 12t에 달하는 각종 물품을 보냈다.



이는 쌀과 라면은 9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며, 연탄은 21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기부된 물품은 박유천과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과 홀로 사는 노인 등 빈곤층 가구에 전달된다. 특히 망고나무 100그루는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전 등 NGO를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중요한 생계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박유천의 팬들은 지난 2010년 '성균관 스캔들', 같은해 JYJ 쇼케이스와 콘서트, 지난해 JYJ 팬미팅 등 박유천과 관련된 행사마다 쌀 화환 등 기부 물품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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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팬, 쌀·연탄 등 물품 12톤 기부
    • 입력 2012-11-05 13:06:01
    • 수정2012-11-05 19:29:25
    연합뉴스
 MBC TV 새 수목극 '보고 싶다'에 출연하는 JYJ의 박유천(26)의 국내외 팬들이 쌀, 연탄, 라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t에 달하는 물품을 쾌척했다고 소속사 씨제스가 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중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26개국의 박유천 팬들은 지난 1일 서울 소공동에서 열린 '보고 싶다' 제작발표회에 쌀 화환 10.48t, 연탄 2천160장, 라면 2천 개, 망고나무 100그루 등 12t에 달하는 각종 물품을 보냈다.

이는 쌀과 라면은 9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며, 연탄은 21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기부된 물품은 박유천과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과 홀로 사는 노인 등 빈곤층 가구에 전달된다. 특히 망고나무 100그루는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전 등 NGO를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중요한 생계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박유천의 팬들은 지난 2010년 '성균관 스캔들', 같은해 JYJ 쇼케이스와 콘서트, 지난해 JYJ 팬미팅 등 박유천과 관련된 행사마다 쌀 화환 등 기부 물품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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