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공장’ 중국 제조업체, 인력난 가중
입력 2012.11.05 (14:10)
수정 2012.11.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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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 중국의 제조업체들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성시신보'는 칭다오의 제조업체들이 겪는 심각한 구인난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신문이 취재한 한 해산물 가공업체는 전체 생산 설비를 돌리는 데 필요한 4천 5백 명의 인력 가운데 천 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사정은 중소기업으로 갈수록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2,30 대 대부분이 생산직 취업을 꺼리는데다 중국 정부가 농촌진흥책을 강화하면서 고향을 떠나 멀리 대도시로 향하는 농민공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중국 '성시신보'는 칭다오의 제조업체들이 겪는 심각한 구인난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신문이 취재한 한 해산물 가공업체는 전체 생산 설비를 돌리는 데 필요한 4천 5백 명의 인력 가운데 천 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사정은 중소기업으로 갈수록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2,30 대 대부분이 생산직 취업을 꺼리는데다 중국 정부가 농촌진흥책을 강화하면서 고향을 떠나 멀리 대도시로 향하는 농민공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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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공장’ 중국 제조업체, 인력난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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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4:10:52
- 수정2012-11-05 19:22:38
'세계의 공장' 중국의 제조업체들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성시신보'는 칭다오의 제조업체들이 겪는 심각한 구인난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신문이 취재한 한 해산물 가공업체는 전체 생산 설비를 돌리는 데 필요한 4천 5백 명의 인력 가운데 천 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사정은 중소기업으로 갈수록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2,30 대 대부분이 생산직 취업을 꺼리는데다 중국 정부가 농촌진흥책을 강화하면서 고향을 떠나 멀리 대도시로 향하는 농민공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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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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