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평화단장 방미…‘美 대선 후 정책’ 조율 착수

입력 2012.11.05 (14:23) 수정 2012.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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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부가 대북 정책 실무 조율에 착수했습니다.

외교통상부에서 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김수권 평화외교기획단장은 오늘 오후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단장은 뉴욕을 방문해 각계 전문가를 만나 미국의 한반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워싱턴으로 이동해 한반도 관련 미국 정부 인사들과도 만나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방문이 정기적 협의 차원으로 이뤄지지만 미국의 대선 일정을 고려해 일정을 맞췄다며 여러 인사와 접촉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귀국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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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평화단장 방미…‘美 대선 후 정책’ 조율 착수
    • 입력 2012-11-05 14:23:36
    • 수정2012-11-05 15:08:34
    정치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부가 대북 정책 실무 조율에 착수했습니다. 외교통상부에서 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김수권 평화외교기획단장은 오늘 오후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단장은 뉴욕을 방문해 각계 전문가를 만나 미국의 한반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워싱턴으로 이동해 한반도 관련 미국 정부 인사들과도 만나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방문이 정기적 협의 차원으로 이뤄지지만 미국의 대선 일정을 고려해 일정을 맞췄다며 여러 인사와 접촉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귀국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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