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 주말 내내 폭설이 내리면서 3천여 명이 고속도로에 고립됐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주말에 베이징 서북부 산간에 내린 폭설로 베이징 도심과 만리장성을 잇는 고속도로가 마비돼 3천여 명이 고속도로에서 추위에 떨며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 시 당국이 어제, 고립된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지만,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버리고 현장을 떠난데다 제설 작업도 끝나지 않아 고속도로는 당분간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올해 첫눈이었던 이번 눈은 이례적으로 이른 시기에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100 밀리미터 가까운 눈이 쌓였습니다.
신문은 주말에 베이징 서북부 산간에 내린 폭설로 베이징 도심과 만리장성을 잇는 고속도로가 마비돼 3천여 명이 고속도로에서 추위에 떨며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 시 당국이 어제, 고립된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지만,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버리고 현장을 떠난데다 제설 작업도 끝나지 않아 고속도로는 당분간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올해 첫눈이었던 이번 눈은 이례적으로 이른 시기에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100 밀리미터 가까운 눈이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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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폭설로 3천여 명 고속도로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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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4:54:48
중국 베이징에 주말 내내 폭설이 내리면서 3천여 명이 고속도로에 고립됐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주말에 베이징 서북부 산간에 내린 폭설로 베이징 도심과 만리장성을 잇는 고속도로가 마비돼 3천여 명이 고속도로에서 추위에 떨며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 시 당국이 어제, 고립된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지만,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버리고 현장을 떠난데다 제설 작업도 끝나지 않아 고속도로는 당분간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올해 첫눈이었던 이번 눈은 이례적으로 이른 시기에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100 밀리미터 가까운 눈이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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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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