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왕의 꿈’ 2주 결방…“박주미 하차 안 해”

입력 2012.11.05 (15:33) 수정 2012.11.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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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주미(40)의 교통사고로 촬영에 차질을 빚은 KBS 1TV 주말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이 10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결방한다.



KBS는 5일 "박주미 씨가 교통사고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의견에 따라 제작진이 불가피하게 결방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주미 씨의 극 중 비중이 많은 반면,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 촬영이 당분간 어려운 관계로 방송분량이 부족해 2주간 대체 편성을 한다"고 덧붙였다.



KBS는 일단 이번 주말인 10·11일에는 2012 글로벌 다큐멘터리 '매머드의 귀환'과 '기적의 생태계 - 제1편 초원'을 각각 방송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박주미는 드라마에서 하차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KBS 고영탁 드라마국장은 "박주미는 하차하지 않는다"면서 "촬영 복귀 시점은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오는 26일께는 촬영을 시작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극 중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로 출연 중인 박주미는 지난달 23일 밤 촬영장으로 이동 도중 탑승 중인 차량이 덤프트럭과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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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대왕의 꿈’ 2주 결방…“박주미 하차 안 해”
    • 입력 2012-11-05 15:33:33
    • 수정2012-11-05 19:29:24
    연합뉴스
탤런트 박주미(40)의 교통사고로 촬영에 차질을 빚은 KBS 1TV 주말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이 10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결방한다.

KBS는 5일 "박주미 씨가 교통사고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의견에 따라 제작진이 불가피하게 결방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주미 씨의 극 중 비중이 많은 반면,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 촬영이 당분간 어려운 관계로 방송분량이 부족해 2주간 대체 편성을 한다"고 덧붙였다.

KBS는 일단 이번 주말인 10·11일에는 2012 글로벌 다큐멘터리 '매머드의 귀환'과 '기적의 생태계 - 제1편 초원'을 각각 방송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박주미는 드라마에서 하차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KBS 고영탁 드라마국장은 "박주미는 하차하지 않는다"면서 "촬영 복귀 시점은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오는 26일께는 촬영을 시작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극 중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로 출연 중인 박주미는 지난달 23일 밤 촬영장으로 이동 도중 탑승 중인 차량이 덤프트럭과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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