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서 접안하던 여객선 충돌…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2.11.05 (16:48)
수정 2012.11.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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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20분쯤 제주항에 입항한 606톤급 여객선 한일카페리 3호가 부두에 배를 대는 과정에서 항구에 정박해 있던 남해고속카페리 7호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한일카페리 선체 옆부분이 가로 2.5미터, 세로 2미터가량 파손됐지만, 배에 타고 있던 승객 73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강한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한일카페리 선체 옆부분이 가로 2.5미터, 세로 2미터가량 파손됐지만, 배에 타고 있던 승객 73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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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서 접안하던 여객선 충돌…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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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6:48:35
- 수정2012-11-05 17:49:55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제주항에 입항한 606톤급 여객선 한일카페리 3호가 부두에 배를 대는 과정에서 항구에 정박해 있던 남해고속카페리 7호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한일카페리 선체 옆부분이 가로 2.5미터, 세로 2미터가량 파손됐지만, 배에 타고 있던 승객 73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강한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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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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