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타이완 챔피언과 평가전 2:3 석패

입력 2012.11.05 (17:36) 수정 2012.11.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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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르는 신생구단 NC 다이노스가 타이완리그 챔피언인 라미고 몽키스(전 라뉴 베어스)를 상대로 패했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올해 타이완시리즈 우승팀인 라미고와의 평가전에서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NC는 0-3로 뒤지던 4회말 무사 만루에서 강구성의 좌익수 희생타와 박헌욱의 중견수 희생타로 2점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5회 1사1루와 8회 무사1루 때 병살타와 더블플레이로 흐름이 끊긴 것이 아쉬웠다.



NC의 선발로 나선 최금강은 3⅓이닝 동안 안타를 5개 맞고 3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다.



두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손정욱이 2⅔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라미고 몽키스는 8일부터 나흘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아시리즈에 타이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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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타이완 챔피언과 평가전 2:3 석패
    • 입력 2012-11-05 17:36:00
    • 수정2012-11-05 17:37:59
    연합뉴스
내년에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르는 신생구단 NC 다이노스가 타이완리그 챔피언인 라미고 몽키스(전 라뉴 베어스)를 상대로 패했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올해 타이완시리즈 우승팀인 라미고와의 평가전에서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NC는 0-3로 뒤지던 4회말 무사 만루에서 강구성의 좌익수 희생타와 박헌욱의 중견수 희생타로 2점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5회 1사1루와 8회 무사1루 때 병살타와 더블플레이로 흐름이 끊긴 것이 아쉬웠다.

NC의 선발로 나선 최금강은 3⅓이닝 동안 안타를 5개 맞고 3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다.

두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손정욱이 2⅔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라미고 몽키스는 8일부터 나흘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아시리즈에 타이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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