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 사이클론이 몰고 온 폭우로 최소 25명의 주민이 숨지고 8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도 언론은 사이클론 '닐람'이 지난 달 31일 저녁 남부 타밀나두주 해안지역에 상륙한 뒤 안드라프라데시 해안 지역으로 이동하며 지금까지 이같은 피해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앞으로 2, 3일간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며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인도에서는 지난 9월에도 아삼주에서 몬순 폭우에 따른 홍수가 나 주민 2백만여 명이 긴급대피한 바 있습니다.
인도 언론은 사이클론 '닐람'이 지난 달 31일 저녁 남부 타밀나두주 해안지역에 상륙한 뒤 안드라프라데시 해안 지역으로 이동하며 지금까지 이같은 피해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앞으로 2, 3일간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며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인도에서는 지난 9월에도 아삼주에서 몬순 폭우에 따른 홍수가 나 주민 2백만여 명이 긴급대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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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남부서 사이클론 폭우…2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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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7:43:32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 사이클론이 몰고 온 폭우로 최소 25명의 주민이 숨지고 8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도 언론은 사이클론 '닐람'이 지난 달 31일 저녁 남부 타밀나두주 해안지역에 상륙한 뒤 안드라프라데시 해안 지역으로 이동하며 지금까지 이같은 피해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앞으로 2, 3일간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며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인도에서는 지난 9월에도 아삼주에서 몬순 폭우에 따른 홍수가 나 주민 2백만여 명이 긴급대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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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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