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남아 성추행’ 20대 화학적 거세 청구

입력 2012.11.05 (17:58) 수정 2012.11.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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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남자 아동을 성추행한 20대 남성에 대해 화학적 거세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 자신의 집 인근에 거주하는 8살짜리 남자아이를 성추행한 20살 강 모씨를 최근 구속 기소하고 강 씨에 대해 화학적 거세와 전자 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 7월 관련 법률 시행 이후 검찰이 성 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를 청구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검찰조사 결과 강 씨는 지난 2008년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전자 발찌를 부착한 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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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남아 성추행’ 20대 화학적 거세 청구
    • 입력 2012-11-05 17:58:06
    • 수정2012-11-05 18:00:40
    사회
검찰이 남자 아동을 성추행한 20대 남성에 대해 화학적 거세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 자신의 집 인근에 거주하는 8살짜리 남자아이를 성추행한 20살 강 모씨를 최근 구속 기소하고 강 씨에 대해 화학적 거세와 전자 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 7월 관련 법률 시행 이후 검찰이 성 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를 청구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검찰조사 결과 강 씨는 지난 2008년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전자 발찌를 부착한 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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