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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결정…청와대 반발
입력 2012.11.05 (19:29) 수정 2012.11.05 (19:4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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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수사중인 특검팀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불쾌감을 드러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창훈 특검보는 오늘 기자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다만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조율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순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해외 순방 직후인 오는 12일이나 13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 방법으로는 청와대 방문조사와 서면조사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는 김 여사의 논현동 땅을 담보로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자금 6억 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았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대출 과정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특검팀이 문의만 해왔을 뿐, 조사 시기와 방법을 조율하는 건 아니라며 청와대는 김 여사 조사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통령 내외의 순방을 앞두고 김 여사가 마치 의혹의 당사자인 것처럼 발표한 것은 국가 원수 내외에 대한 예의에 맞지 않는다며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특검팀은 그러나 조사 여부는 합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며 특검이 정한 방침에 따라 조사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 결정…청와대 반발
    • 입력 2012-11-05 19:29:36
    • 수정2012-11-05 19:40:23
    뉴스 7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수사중인 특검팀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불쾌감을 드러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창훈 특검보는 오늘 기자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다만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조율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순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해외 순방 직후인 오는 12일이나 13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 방법으로는 청와대 방문조사와 서면조사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는 김 여사의 논현동 땅을 담보로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자금 6억 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았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대출 과정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특검팀이 문의만 해왔을 뿐, 조사 시기와 방법을 조율하는 건 아니라며 청와대는 김 여사 조사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통령 내외의 순방을 앞두고 김 여사가 마치 의혹의 당사자인 것처럼 발표한 것은 국가 원수 내외에 대한 예의에 맞지 않는다며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특검팀은 그러나 조사 여부는 합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며 특검이 정한 방침에 따라 조사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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